루니 이후 16년 만에 나타난 맨유 위너… 브루노 페르난데스, 2025-2026 FWA 올해의 선수 영광

김태석 기자 2026. 5.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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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FWA는 2025-2026시즌 최고의 선수로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등을 이끈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선정했다.

2025-2026시즌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8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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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2025-2026 FWA(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FWA는 2025-2026시즌 최고의 선수로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반등을 이끈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선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전체 투표 가운데 45%의 지지를 얻었으며, 아스널 미드필더 데클런 라이스와 치열한 경쟁 끝에 단 28표 차로 수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 크로스 FWA 회장은 "페르난데스는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로 우리를 즐겁게 했다"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25-2026시즌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8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남은 경기에서 도움 두 개만 더 추가할 경우 티에리 앙리와 케빈 더 브라위너가 보유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는 상황이다.

팀 성적뿐 아니라 개인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이에 따라 FWA는 지난 2009-2010시즌 웨인 루니 이후 16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하게 됐다. 페르난데스는 오는 19일 런던에서 열리는 공식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밤 11시(한국 시각)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선덜랜드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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