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락했던 수준의 선수가 없다"…북중미월드컵 상대 멕시코, 자국에서 전력 혹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과 대결할 공동 개최국 멕시코 대표팀의 전력이 자국에서 혹평받았다.
멕시코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과 함께 A조에 속한 가운데 한국과 멕시코는 다음달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멕시코는 그 동안 월드컵 본선에서 두 차례 대결한 가운데 한국이 모두 패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멕시코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마누엘 감독은 8일 멕시코 투든 등을 통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서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팀이 강해지만 좋은 성적을 내고 8강에 진출하거나 그 이상 올라갈 수도 있다. 멕시코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선수들의 재능을 고려할 때 이번 월드컵 대표팀은 과거 월드컵 대표팀보다 특별히 더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르케스, 블랑코 같은 특징을 갖춘 선수들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런 능력과 리더십이 있는 선수들을 이번 대표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누엘 감독이 언급한 블랑코는 지난 1995년부터 2014년까지 멕시코 대표팀에서 A매치 119경기에 출전해 38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본선에 세 차례 출전한 경험이 있는 블랑코는 프랑스월드컵 한국전에서 다리 사이에 볼을 끼우고 점프하며 돌파를 시도하는 장면을 반복하기도 했다.
멕시코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캠프에 합류할 12명의 선수를 우선 발표했다. 멕시코 대표팀은 자국 리그인 리가MX 소속 선수들을 조기 소집했고 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멕시코는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가나, 호주, 세르비아 등을 상대로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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