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대규모 인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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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미국법인 인력을 대규모 확충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영업부터 제품개발, 행정직까지 전방위적인 채용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이 직군은 미국 환경보호청(EPA)·미국위생협회(NSF) 인증 등 건강가전 시장 진입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정수기·공기청정기의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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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준수 전문가 채용 눈길…EPA·NSF 인증 대비

[더구루=김현수 기자] 쿠쿠가 미국법인 인력을 대규모 확충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영업부터 제품개발, 행정직까지 전방위적인 채용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규제 준수 전문가와 영업직 인력을 확충하면서 현지 맞춤형 전략에 나선다.
9일 글래스도어(Glassdoor) 등 다수의 미국 구인구직 플랫폼에 따르면 쿠쿠 미국법인이 총 20여 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법인별로 보면 가전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쿠쿠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Cuckoo Electronics America)에서 9개 직군, 렌탈 서비스를 담당하는 쿠쿠 렌탈 아메리카(Cuckoo Rental America)에서 14개 직군을 각각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 눈에 띄는 건 규제 준수 전문가(Regulatory Compliance) 채용이다. 이 직군은 미국 환경보호청(EPA)·미국위생협회(NSF) 인증 등 건강가전 시장 진입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전담하는 인력으로, 정수기·공기청정기의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영업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인력 확충이 이뤄진다. 쿠쿠 일렉트로닉스 아메리카는 정수기 전담 영업직(Sales Executive–Water Purification)을 채용한다. 쿠쿠 렌탈 아메리카 역시 영업기획 매니저(Sales Planning & Strategy Manager)와 아웃바운드 판매 담당자 등 영업에서만 4개 직군을 채운다.
지역 확장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쿠쿠 렌탈 아메리카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 본사 외에 조지아주 덜루스와 뉴저지주 포트리에서도 기술직·영업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포트리는 미국 내 한인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코웨이 등 한국계 렌탈 업체들의 주요 타깃 시장이다.
IT 인프라 자체 구축을 위한 인력도 영입한다. 쿠쿠 렌탈 아메리카는 사내 시스템 개발·운영을 담당할 IT 개발자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렌탈 운영 플랫폼을 자체 구축해 현지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경쟁사 대비 늦은 현지 시장 진출로 벌어진 격차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단기간에 따라잡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쿠쿠 아메리카는 "쿠쿠는 미국 시장 진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현재 정수기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면서 "활기차고 자기주도적인 인재들이 성장하는 조직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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