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으로 몰려드는 역주행 차량"…구글 지도 오류에 캐나다 마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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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의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구글 지도 오류로 며칠간 '역주행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토론토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발생한 구글 지도 오류로 캐나다 토론토의 위노나 도로에서 차들이 역주행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인근 주민들은 역주행 차량이 갑자기 늘어나자,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구글 지도에서 해당 일방통행 도로의 주행 방향을 반대로 잘못 표시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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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일방통행 도로에 설치된 진입 금지 표지판과 바리케이드 [페이스북 @Josh Matlow]](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9/newsy/20260509060141151rctg.jpg)
캐나다 토론토의 한 일방통행 도로에서 구글 지도 오류로 며칠간 '역주행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토론토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발생한 구글 지도 오류로 캐나다 토론토의 위노나 도로에서 차들이 역주행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인근 주민들은 역주행 차량이 갑자기 늘어나자, 그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구글 지도에서 해당 일방통행 도로의 주행 방향을 반대로 잘못 표시했던 것이었습니다.
한 주민은 "차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역주행을 해 온다"며 "횡단보도의 안전요원이 쓰러질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주민들은 지역 공무원, 경찰, 구글에 직접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기까지 며칠이 걸렸습니다.
보다 못한 주민들이 "GPS가 틀렸습니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손수 만들어 세웠지만, 역주행 차량 행렬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조쉬 매틀로우 시 의원은 시 교통국에 "구글 지도 측에 직접 항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해당 도로의 기존 출구에 '진입 금지' 표지판과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구글은 뒤늦게 해당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관해 매틀로우 의원은 "이런 구글의 오류는 우리 거리의 안전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구글 측은 주민들의 불만에 더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구글지도 #구글맵 #역주행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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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nak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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