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에 '호반써밋' 805가구 들어선다…광주 미래도시 기대감

김준원 2026. 5. 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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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호재에 전국청약 가능·분향가상한제 적용된다
첨단3지구 A8블록 호반써밋 첨단3지구 투시도. (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오는 6월 광주 첨단3지구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호반써밋 첨단3지구’를 선보인다.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한 데다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의 관심이 동시에 쏠리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광주 첨단3지구 A7·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전용 84㎡ 단일면적 356가구, A8블록은 전용 117~135㎡ 중대형 449가구로 구성된다. 첨단678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첨단3지구가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공공택지로 조성되면서 지역 거주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이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희소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연구·교육·산업 기능이 결합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함께 반도체·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도 추진되면서 배후 주거 수요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논의와 맞물려 광역 교통망과 산업 인프라 확충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광주 북구와 장성·나주를 연결하는 생활권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첨단3지구는 단순한 신도시 개념을 넘어 광주의 미래 산업지도를 바꿀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외지 수요 유입 가능성도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준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