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G1방송 공동 6·3 지방선거 ‘영월군수 후보’ TV 토론회

방기준 2026. 5. 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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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등이 8일 공동 개최한 6·3 지방선거 영월군수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박선규·국민의힘 김길수·조국혁신당 엄삼용·무소속 최명서 후보가 참여했다.

각 후보들은 3선 군수 역임 이후 또 다시 당적 변경을 거쳐 출마한 이유와 봉래산명소화사업,연간 1조원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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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김길수·엄삼용·최명서 후보 참여
▲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 주관한 6·3 지방선거 영월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8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박선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김길수 국민의힘 후보,엄삼용 조국혁신당 후보,최명서 무소속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 등이 8일 공동 개최한 6·3 지방선거 영월군수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박선규·국민의힘 김길수·조국혁신당 엄삼용·무소속 최명서 후보가 참여했다.

각 후보들은 3선 군수 역임 이후 또 다시 당적 변경을 거쳐 출마한 이유와 봉래산명소화사업,연간 1조원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 3선 군수 역임 이후 네번째 무소속 출마에 이어 5번째는 당적을 바꿔 민주당 군수로 출마해 군민은 혼란과 함께 3선 지지 허탈감과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추궁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실용과 통합 캐치프레이즈에 공감하면서 이제는 지방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 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당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엄 후보가 최 후보를 상대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봉래산명소화사업으로 단종 유적지 낙화암이 훼손되고 가파른 경사도에 따른 안전 문제 등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대해 최 후보는“경제성 분석 결과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봉래산 중심의 영월읍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반박했다.
▲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 주관한 6·3 지방선거 영월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8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박선규 더불어민주당 후보,김길수 국민의힘 후보,엄삼용 조국혁신당 후보,최명서 무소속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영월군의 연간 예산 6600억원에서 1조원 시대 확보를 약속했다”며 “추가로 3400억원을 언제 어떻게 확보할 수 있나?”고 추궁하자 김 후보는 “2030년까지 1조원 시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면서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최 후보를 상대로 “동강보도교 설치로 낙화암과 월기경춘비 등이 훼손되고 있고 덕포리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영월의료원과 영월경찰서가 이전된 뒤 기존 부지와 건물 활용 방안은 무엇인가?”고 추궁하자 최 후보는 “영화 ‘왕과사는 남자’로 낙화암 훼손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낙화암은 비지정문화재이며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최 후보는 박 후보에게 “3선 군수 12년 동안 동강시스타 파산과 상동숯마을·술샘박물관·영월국제박물관심포지엄·남면 친환경에너지센터·동강생태공원 조성 등의 사업에 총 2000억원대의 예산이 낭비됐다”고 비판했다.

또 김 후보도 박 후보를 상대로 “AI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3년간 준비하면서도 정작 영월군과 군민과는 협의와 소통이 부족해 많은 혼란과 우려를 낳았다”고 추궁하자 박 후보는 “앞으로 적극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방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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