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원정 8강 목표' 홍명보호 청신호! '시즌 아웃' 황인범, 월드컵 출전 문제 없다…"체코와 1차전서 복귀 가능할 수도"

배웅기 2026. 5. 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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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하는 홍명보호가 한숨을 돌렸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황인범(29·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체코와 1차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매체 '1908.nl'은 8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의 발목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그는 2026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대한민국에서 재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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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목표하는 홍명보호가 한숨을 돌렸다.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황인범(29·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체코와 1차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덜란드 매체 '1908.nl'은 8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의 발목 부상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그는 2026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대한민국에서 재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인범은 지난 3월 15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과 2025/26 에레디비시 27라운드 홈 경기(2-1 승리)에서 상대 선수에게 오른발을 밟혀 쓰러졌고, 결국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돼야 했다.



애초 심각한 부상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나 황인범은 좀처럼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복귀 시점은 예상과 달리 계속해서 늦어졌고, 올 시즌을 3경기 남겨둔 시점 결국 시즌 아웃 진단을 받게 됐다.

매체는 3일 "황인범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며 그는 이번 시즌을 완전히 마감하게 됐다. 2026 월드컵 출전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며 "다만 제때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다행히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출전 가능성이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6월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치러지는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차려지는 사전 캠프에도 무리 없이 합류할 전망이다.


유일한 변수는 경기 감각이다. 황인범은 올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무려 22경기에 결장했다. 출전 시간은 1,385분(24경기)에 불과하다. 지난해 8월 종아리 부상을 입은 데 이어 11월에는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4개월 만인 3월 발목을 다쳤다. 오는 16일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도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 중계 화면 캡처, N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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