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공격해놓고 트럼프 "애정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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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논의를 이어가는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공격을 주고받았다.
미군 함정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려 하자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 소형 선박을 동원해 공격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을 '도발 없는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은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공격이 "러브탭(사랑으로 툭 치는 것)이었다"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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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논의를 이어가는 미국과 이란이 7일(현지시간) 공격을 주고받았다. 미군 함정이 호르무즈해협을 통과하려 하자 이란이 미사일과 드론, 소형 선박을 동원해 공격했다. 미국은 이에 대응해 이란 미사일 및 드론 발사대, 지휘통제소 등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공격을 ‘도발 없는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또 “확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에브라힘 졸파가리 이란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은 “미국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공격이 “러브탭(사랑으로 툭 치는 것)이었다”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그들(이란)은 오늘 우리를 상대로 하찮은 짓을 했으며 우리는 그들을 완전히 박살냈다”고 했다.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과 관련해 한 쪽 분량의 협의사항(MOU)과 관련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MOU에 이란 선박 및 항구 봉쇄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30일간 전투 중지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 핵 프로그램 중단 계획과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처리하는 문제에 미국이 확약을 요구하고 있는 점이 걸림돌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성사 가능성에 대해 “성사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언제든 성사될 수도 있는 일”이라고 모호하게 답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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