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본부, 김부겸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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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정병화)가 8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대구본부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김부겸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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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정병화)가 8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대구본부는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김부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김부겸 후보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화 의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대구본부 노조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을 지낸 이용득 전 한국노총 위원장도 함께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가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본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 산업침체와 인구감소, AI로 대변되는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속에서 추락하고 있는 우리 지역 경제에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위기 속에 놓여 있다"며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이념이나 정치적인 지형보다는 소통과 능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서는 여야 정치와 행정은 물론이고 경제계와 노동계를 함께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겸비한 리더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구본부 소속) 19개 산별이 함께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본부는 또 "보수의 텃밭 대구에서 보수와 진보를 넘어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원칙적 정책과 공약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며, 노동과 경제가 상생·협력하는 정치노선을 지향하는 김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며 "6만 조합원이 함께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부겸 후보는 "대한민국 산업화와 대구 경제를 지탱해 온 힘은 결국 현장에서 땀 흘린 노동자 여러분"이라며 "저도 인천 부평에 있는 작은 공장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노총과 지속적으로 정책을 논의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대구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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