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시라카와 될까' 화이트 대체외인 긴지로, 9일 두산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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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시라카와 케이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치 화이트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히라모토 긴지로가 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격한다.
이숭용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긴지로의 9일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올 시즌 일본 독립리그에서 4경기 선발로 나선 긴지로는 21.1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4.64, 35탈삼진, WHIP 1.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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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제2의 시라카와 케이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치 화이트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히라모토 긴지로가 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격한다.

이숭용 감독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긴지로의 9일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긴지로는 지난 5일, 화이트의 단기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화이트는 우측 회전근개 미세손상으로 6주 이상 회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긴지로는 일본 후쿠오카현 출신의 좌완 투수로, 야구 명문 코료고등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후 호세이 대학과 사회인 야구팀 니혼통운을 거쳐 2026년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에 입단했다.
올 시즌 일본 독립리그에서 4경기 선발로 나선 긴지로는 21.1이닝 2승1패, 평균자책점 4.64, 35탈삼진, WHIP 1.13을 기록했다. 특히 9이닝당 탈삼진 14.77개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구위와 삼진 생산 능력을 보여줬다.
SSG는 당시 영입 배경으로 "긴지로의 강한 패스트볼에 주목했다. 최고 시속 152km의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는 스타일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의 우수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해 선발로서 운영능력을 갖췄다. 선수의 현재 컨디션과 리그 적응 가능성, 즉시 전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판을 하루 앞둔 긴지로는 이날 불펜에서 20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그는 투구마다 여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실전과 같은 몰입도로 공을 던졌다. 긴지로는 불펜 투구 후 경헌호 투수코치의 피드백을 끝으로 최종 점검을 마무리했다.
SSG는 2024시즌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 대체 선수로 시라카와 케이쇼를 영입했었다. 당시 시라카와가 안정적 활약을 보여주자 SSG는 두 선수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결국 경험을 이유로 엘리아스를 택했지만 시라카와 카드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SSG가 이번 긴지로 영입을 통해 '제2의 시라카와' 효과를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SSG는 이날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김재환(지명타자)-에레디아(좌익수)-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채현우(우익수)-최지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베니지아노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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