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니까 바로 써야죠" 이범호 감독 고민은 2번타자, 20일 만에 콜업으로 답 찾을까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박상준(25)이 콜업과 함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한다.
이날 KIA는 박상준을 1군에 콜업하고 고종욱을 말소했다.
2022년 육성선수로 KIA에 입단해 올해 처음으로 1군 경기에 나왔다.
지난달 4일 1군에 올라온 그는 7경기에 나와 타율 1할7푼6리를 기록했다.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퓨처스 10경기에서 타율 3할4푼4리 3홈런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결국 20일 만에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곧바로 1루수 겸 2번타자로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범호 KIA 감독은 "좋으니 바로 써야하지 않겠나. 2번타순이 고민이었다. (김)호령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퓨처스에서 정말 잘 치고 있어서 올려서 한 번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예전에 1군에 올라왔을 때도 능력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카스트로가 1루로 나간 상황이기도 해서 경기에 많이 나가지 못했다. 또 며칠 경기에 나가지 못할 거 같으니 그 감을 잃지 않게 하려고 퓨처스로 내렸던 거다. 그리고 퓨처스에서 잘 치다보니 다시 올린 거다.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1루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황동하.

이 감독은 "아데를린을 지명타자로 낸 건 시차 적응 문제도 있고, 오늘 (박)상준이가 1루를 볼 수 있으니 지명타자로 내기로 했다. 우리도 한국에 있다가 미국으로 캠프를 가게 되면 일주일에서 열흘은 지나야 컨디션이 돌아온다. 이제 한 일주일 넘어가고 열흘 정도에 가까워지고 있다. 적응하는 기간인데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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