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떠나자 위기 맞은 충주시 유튜브…두 달 만에 '대반전'

장지민 2026. 5. 8.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태 전 주무관 퇴사 이후 구독자 수가 22만 명가량 급감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이 80만 명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김 전 주무관 퇴직 이후 97만 명에서 75만 명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81만8000명을 넘어섰다.

김 전 주무관이 사직 후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은 이틀 만에 80만 명가량의 구독자를 모았으며 그 숫자는 18일 만에 150만 명을 넘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김선태 전 주무관 퇴사 이후
구독자 수가 22만 명가량 급감…80만 명대로 회복
후임 최지호 주무관이 활약 이어가
사진 = 충주시 유튜브 캡처


김선태 전 주무관 퇴사 이후 구독자 수가 22만 명가량 급감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이 80만 명대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김 전 주무관 퇴직 이후 97만 명에서 75만 명으로 감소했다가 이날 81만8000명을 넘어섰다.

김 전 주무관이 떠난 뒤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서는 후임인 최지호 주무관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뉴미디어팀 소속인 최 주무관은 지난 2월 17일 KBS 드라마 '추노'를 패러디한 영상 콘텐츠를 시작으로 김 전 주무관의 빈자리를 재치 있게 채우고 있다.

최 주무관은 지난 5일 충주시 유튜브 8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올린 게시물에서 "80만이라는 숫자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낮은 자세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더 즐겁고 유익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태순 홍보담당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뛰어넘는 충주만의 차별화된 B급 감성과 진정성 있는 기획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로 채널의 활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유튜브를 지방자치단체 뉴미디어 성공 사례로 키워낸 김 전 주무관은 지난 2월 13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같은 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김 전 주무관이 사직 후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은 이틀 만에 80만 명가량의 구독자를 모았으며 그 숫자는 18일 만에 150만 명을 넘어섰다. 그는 지난 3월 6일 영상을 통해 "홍보 전문 채널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사람, 물건, 제도 등 공익적인 것까지 다양한 것을 홍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주무관은 자신의 유튜브 제작 비용을 제외한 수익을 7 대 3으로 나눠 30%는 기부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