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고시생 때 맛있게 먹은 기억나네요”…남대문시장서 족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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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8일 국내 최대 전통시장인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을 '깜짝' 방문해 직접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남대문시장에 와서 족발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식사한 문남엽 상인회장으로부터 남대문시장 분위기와 시설 정비 상황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식사를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남대문시장 C동 건물을 찾았고, 김 여사는 머리핀과 귀걸이, 목걸이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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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 [청와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mk/20260508165105866rqhc.png)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행사장 인근에 있는 시장을 찾았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초 예정에 없던 이번 일정은 중동 상황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상인들에게 장사 동향을 묻자 “경기가 어렵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예전에 비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예전에 남대문시장 아동복 상가에 자주 왔었다”면서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예전의 활기와 정겨움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시장을 둘러보던 이 대통령 부부는 모자와 안경 끈, 만두 등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입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하이 파이브’를 하면서 “식사는 하셨느냐”고 반갑게 물었고, 어린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면서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족발집에서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남대문시장에 와서 족발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 대통령은 함께 식사한 문남엽 상인회장으로부터 남대문시장 분위기와 시설 정비 상황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식사를 마친 이 대통령 부부는 남대문시장 C동 건물을 찾았고, 김 여사는 머리핀과 귀걸이, 목걸이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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