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바이 도착한 나무호…연합뉴스TV 단독영상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한 나무호,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두바이항에 들어왔고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도 본격화됩니다.
저희 연합뉴스TV 가 나무호의 모습을 단독으로 촬영했는데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했던 HMM '나무호' 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멀리서 카메라를 당겨서 찍은 영상인데, 선박 외관에 '에이치엠엠 나무' 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모습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두바이 월드 조선소는 워낙 보안이 엄격해서 직접 진입이 불가한데요, 저희 취재진은 이에 바다 건너편 항만 기업 지구의 방파제쪽으로 우회해서 원거리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HMM 등에 따르면 나무호는 예인선에 이끌려 현지시간 8일 0시 20분쯤 두바이항에 도착을 했고요, 지금 보시는 중동 최대 수리 조선소인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에 접안이 된 상태입니다.
선박 주변엔 수많은 중장비들도 즐비해 있고요.
선원들로 추정되는 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저희 취재진이 반대편 항만에 접근해서 추가 취재를 시도했고요, 현재 영상으로서는 수리중인 다른 LNG 선 등에 선체가 일부 가려져 있어서, 구체적인 파손 상태까지는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나무호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와 수리절차를 밟게 됩니다.
선박 화재가 외부 요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내부 결함인지 등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게 될 텐데요, 분쟁 해역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는 통상 원인 규명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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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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