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2.56-3승 무패' 2년차 우완, 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나 [오!쎈 잠실]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8일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LG 트윈스를 3-2로 꺾었다. 잠실 승부에서 3연전 중 2경기를 내주고 마지막 날 반격에 성공했다. 연패를 끊은 두산은 SSG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경기 전 두산은 1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투수 박정수가 올라오고 투수 최민석이 말소됐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김원형 감독은 “관리차원이다. 아직 20살 어린 선수다. 피로도가 쌓일 타이밍이라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2년 차 우완 최민석은 올 시즌 5선발로 7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6으로 선발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중이었다. 때문에 김 감독은 “내리기 어려운 결정이었다. 잘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계속 던질 수 있다. 체력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카메론(우익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안재석(3루수) 김민석(좌익수) 김기연(포수) 박지훈(1루수) 조수행(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
SSG와 주말 3연전 첫 날 선발투수로 벤자민을 올린다. 벤자민은 지난 21일 등록 후 아직 승리가 없다.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는 3⅔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SSG 상대로는 KT 시절이던 지난 2024년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한 바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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