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500 턱밑 마감 ‘또 최고치’…“반도체 쉬면 내가 대장” 현대차 7%↑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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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7500선을 단 2포인트 남겨둔 7498.00에 장을 마쳤다.
앞서 지수는 지난 6일 6% 넘게 급등해 사상 처음 7000선 고지를 밟았고, 전날 장중 한때 역대 처음으로 7500선을 넘기도 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로봇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기대감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관련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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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상한가 등 강세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상승세
![보스턴다이나믹스가 5일(미 현지시각)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기계체조 동작을 담은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유튜브 채널 갈무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d/20260508161519177beek.png)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코스피가 8일 7500선을 단 2포인트 남겨둔 7498.00에 장을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95포인트(0.11%) 오른 7498.00에 장을 마치며, 지난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로써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7490.05)를 또 경신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11포인트(1.82%) 내린 7353.94로 출발해 낙폭을 확대, 장 초반 7318.96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낙폭을 줄였고,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때 7511.01까지 올라 7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6일 6% 넘게 급등해 사상 처음 7000선 고지를 밟았고, 전날 장중 한때 역대 처음으로 7500선을 넘기도 했다. 이후 이날도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지속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조566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조9550억원, 기관은 1조54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반도체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1.10% 하락한 26만8500원에 마감된 반면, SK하이닉스는 1.93% 오른 168만60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
반도체 주가 다소 주춤한 사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다.
현대차는 7.17% 오른 61만3000원에 마감됐다. 기아는 4.38% 오른 16만4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모비스(15.29%), 현대글로비스(8.89%)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29.97% 오른 59만2000원을 기록, 상한가로 마감됐다.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공개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이날 증시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가 다소 쉬어가는 양상을 보이자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로봇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나스닥 상장 추진 기대감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관련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8.54포인트(0.71%) 상승한 1207.72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4738억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44억원, 80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에코프로비엠(0.85%), 레인보우로보틱스(12.48%), 코오롱티슈진(11.52%)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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