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중에도 없다?", 英 전 주장 루니도 터졌다… 아놀드 잉글랜드 대표팀 제외에 "믿을 수 없다"

임정훈 기자 2026. 5. 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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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잉글랜드의 전 주장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아놀드는 지난 1월(이하 한국 시간) 허벅지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꾸준히 출전해 왔다. 아놀드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식전 27경기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3월 우루과이, 4월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루니는 충격을 표했다. 8일 영국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전 주장 웨인 루니는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전, 아놀드가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보고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오른쪽 풀백에 아스널 FC의 벤 화이트를 기용하고 있다. 벤 화이트는 최근 잉글랜드의 두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잉글랜드의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루니는 벤 화이트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아놀드가 빠진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8일 루니는 자신의 팟캐스트 '웨인루니팟캐스트'에서 "벤 화이트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아놀드를 제치고 스쿼드에 포함된 것은 정말 믿기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리스 제임스의 부상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오른쪽 풀백에 공백이 생겼음에도 아놀드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 자리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티노 리브라멘토, 토트넘 홋스퍼 FC의 제드 스펜스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아놀드는 지난해 6월 안도라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이후 무려 11개월째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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