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생 살인 사건’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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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에서 흉기를 휘둘러 고교생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광주 고교생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광주경찰청은 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 A(24·구속)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범죄자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에서 피의자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건 A씨가 처음이다.
A씨의 신상정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광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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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 A(24·구속)의 이름과 나이, 머그샷(범죄자 사진)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에서 피의자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건 A씨가 처음이다.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상 신상을 공개하려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을 것,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할 것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A씨의 신상정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광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5일 새벽 0시1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 인근 인도에서 고등학생 B(17)양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이를 제지하던 C(17)군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는 게 재미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가, B양을 보고 충동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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