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5.5조 폭풍 매도에도 개인·기관 사자에 7490선 탈환…7498.00 마감[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분위기 개선
글로벌 환율 변동성 속 투자 경계 강화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7490선을 탈환하며 마감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7490.05)보다 7.95포인트(0.11%) 상승한 7498.0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조9550억원, 기관은 1조54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조56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93%), 현대차(7.17%), 삼성물산(4.32%)은 상승했다. 이어 삼성전자(-1.10%), 삼성전자우(-1.46%), SK스퀘어(-0.09%), LG에너지솔루션(-1.35%), 두산에너빌리티(-4.99%), HD현대중공업(-5.05%), 삼성전기(-0.3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99.18)보다 8.54포인트(0.71%) 오른 1207.72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4044억원, 기관은 80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3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85%), 레인보우로보틱스(12.48%), 코오롱티슈진(11.52%), 삼천당제약(1.13%), 에이비엘바이오(2.93%), 리가켐바이오(2.41%)는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2.94%), 알테오젠(-4.49%), 리노공업(-0.79%), HLB(-2.18%)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4.0원)보다 17.7원 오른 1471.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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