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판 들고 찰칵…유명 하이킹 코스 ‘사진 한장’에 홍콩 발칵, 왜?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5.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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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 하이킹 코스인 맥리호스 트레일의 표지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해 논란을 일으킨 여성에 대해 홍콩 당국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성 A씨는 노동절 연휴 5일 중 넷째날인 지난 4일 자신의 레드노트 계정에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이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자 A씨는 표지판이 이미 쓰러져 있었고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집어들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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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 하이킹 코스인 맥리호스 트레일의 표지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해 논란을 일으킨 여성에 대해 홍콩 당국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SCMP]
홍콩의 대표 하이킹 코스인 맥리호스 트레일의 표지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해 논란을 일으킨 여성에 대해 홍콩 당국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여성 A씨는 노동절 연휴 5일 중 넷째날인 지난 4일 자신의 레드노트 계정에 사진 한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A씨가 금속 받침대 옆에 놓인 등산로 표지판을 들고 있는 사진이 담겼다.

이 사진에 대해 논란이 일자 A씨는 표지판이 이미 쓰러져 있었고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집어들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A씨는 5일 오후 자신의 레드노트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다만 사진이 언제 촬영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농림수산보존부에 따르면 해당 표지판은 하이 아일랜드 저수지 서쪽 댐에서 멀지 않은 만 이 아우 근처 맥리호스 트레일 1구간에 위치해 있다.

해당 부서는 사건을 조사 중이며, 일선 직원들에게 순찰 시 공원 시설 상태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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