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세븐일레븐·김희은 셰프,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도시락 나눔 外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어버이날은 누군가의 부모로, 또 누군가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날이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베이비뉴스가 가족과 돌봄, 세대의 연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소식들을 모아 전한다. 부모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돌봄과 세대 공존의 가치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말
◇ 세븐일레븐·김희은 셰프, 어버이날 맞아 쪽방촌 도시락 나눔

세븐일레븐(대표 김대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간편식 협업 파트너인 김희은 셰프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김희은 셰프는 지난 4일 초록우산에 어린이날 기념 도시락과 완구를 전달한 데 이어, 7일에는 서울지역 쪽방촌 두 곳을 방문해 도시락과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응원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전달된 도시락은 세븐일레븐과 김희은 셰프가 공동 기획·개발한 '김희은산채더덕비빔밥'이다. 봄 제철 식재료인 더덕볶음을 주재료로 하고 7가지 고명과 양념 고추장, 참기름 등을 담은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과 김희은 셰프는 서울역 쪽방촌과 돈의동 쪽방촌에 도시락과 생수 각 500개씩 총 1000개를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의 쪽방촌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 측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역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희은 셰프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과 함께 우리 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 대전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대전광역시는 지난 6일 오전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해 효와 경로사상 실천을 장려하고 세대 간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상도 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 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민족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실천기여단체와 효행자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대전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효실천기여단체 부문에서 한국전례문화원(대표 권진희주), 효행자 부문에서 양원규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은 효행자 부문에서 이미화·한창수·최숙희·박순단·이일배·유숙희·차청해 씨가, 장한어버이 부문에서는 최석홍·유인순·류중섭·송우용·이추자 씨가 수상했다.
최우경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어르신 친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효문화 중심 도시로서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 등 관련 기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을 중심으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동대문구, 어버이날 맞아 '효행공무원' 2명 표창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는 2026년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공무원 표창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는 제기동 주민센터의 박은미 복지2팀장과 휘경제1동 주민센터의 함규 주무관으로,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효행공무원 표창은 공직자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과 사랑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두 수상자가 업무 수행과 가족 돌봄을 병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은미 복지2팀장은 부모 모두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이 어려운 부모를 자택에서 직접 봉양하고 있다. 특히 본인 역시 바터팽대부암이라는 중증 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밝고 겸손한 태도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규 주무관은 조부 사망 이후 홀로 남겨진 조모를 돌보기 위해 거처를 옮겨 함께 생활하며 부양하고 있다. 올해 1월 부서 이동 이후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조모를 정성껏 돌봐온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동대문구는 이번 표창이 직장 내 가족사랑 실천 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늘이음, 어버이날 맞아 가족 연결형 안심 플랫폼 선보여

주식회사 가치잇는의 1인가구 안심 플랫폼 '늘이음(neulieum)'이 혼자 사는 부모님의 일상 루틴과 수면, 위치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족 케어 앱 '늘이음'을 사전 공개하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늘이음 앱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상태이며,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론칭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늘이음 앱은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가 혼자 생활하는 부모님의 상태를 보다 부담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직접 앱을 설치하고 설정하면 자녀가 하루 생활 패턴의 이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다.
핵심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루틴 관리 기능은 기상과 취침, 식사, 산책 등 부모가 직접 등록한 일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가족에게 알려준다. 수면 모니터링 기능은 야간 수면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하며, 위치 확인 기능은 외출 시 목적지 도착 여부와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위치 파악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모든 기능이 부모의 동의와 직접 설정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자녀의 일방적 모니터링이 아닌 '부모가 먼저 등록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늘이음은 증가하는 독거노인 문제와 가족 돌봄 부담에 주목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약 213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1.1%를 차지한다.
늘이음 플랫폼이 자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8%가 "부모님이 혼자 계실 때 걱정된다"고 답했으며, 61%는 "매일 전화하기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했다.
오영탁 대표는 "늘이음 앱은 부모님의 안부가 걱정되지만 매일 전화하기 미안하다고 느끼는 자녀들을 위해 만들었다"며 "기술이 가족의 안부를 대신 묻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더 자주, 더 편하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늘이음은 5월 중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가족 또는 안심짝 연결 후 7일 이상 출석하고 루틴 실행과 안부 확인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 10만원씩 3년 저축하면 1500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베이비뉴스
- [금융 트렌드] “5월의 선물상자 지금 열어보아요” KB국민카드, 가정의 달 이벤트 실시 外 - 베이
- "부산은 지금 어린이 천국"... 5월 황금연휴, 부산에서 가볼 만한 곳은? - 베이비뉴스
- [문화 트렌드] 갤럭시코퍼레이션, 5000평 규모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 개장 外 - 베이비뉴스
- [104회 어린이날] "어린이들이 진짜 행복한 사회 맞습니까?" - 베이비뉴스
- 이재명 대통령 “매일이 어린이날 같은 사회 만들 것” - 베이비뉴스
- [오늘의 브랜드] 농심, 새우깡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外 - 베이비뉴스
- [뷰티 트렌드] 글로벌 진출 힘주는 닥터지, 중동 왓슨스 입점…GCC 시장 공식 진출 外
- [문화 트렌드] 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外 - 베이비뉴스
- [6.3 지방선거] 지선 뛰는 후보들의 어린이날 공약 살펴보니...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