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문체부 사무검사 결과에 따른 자체 운영 규정 개선

[뉴스엔 안형준 기자]
KBO가 가 문체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
KBO는 5월 8일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운영 규정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문체부 사무검사를 통해 KBO의 국고보조사업 집행 과정에서 부정수급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조사업에 편성된 업무추진비 및 여비 항목 집행의 경우에도 부적절한 예산 집행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KBO 자체 예산 집행, 주요 경기 행사 외빈 초청 기준과 관련해 일부 제도 보완 필요 사항이 함께 권고됐다.
KBO는 이를 계기로 오랜 기간 운영돼 온 규정을 시대적 변화에 맞게 보완하고 내부 규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함과 동시에 관리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층 정교하고 일관된 기준에 기반한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내부 감사 관련 부서를 신설해 감사 기능과 함께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또 임직원 대상 교육과 정기 점검 체계를 병행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운영 전반의 관리 수준을 한층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KBO는 이번 사무검사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점검에 적극 협조했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리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KBO는 7일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66경기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는 지난시즌의 175경기 기록을 9경기 단축하며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신기록을 작성했다. KBO리그의 올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8,446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10%의 증가를 보였다. 166경기 중 약 59%에 달하는 98경기가 매진되며 뜨거운 야구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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