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팩 그대로 떡볶이에 '풍덩'…포장마차 위생 논란

정민아 2026. 5.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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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장마차에서 비닐 포장된 떡을 그대로 국물에 넣어 가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스레드 등 SNS에는 "아이들이 어묵을 먹고 싶다고 해 근처 포장마차에 갔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압축 포장된 떡을 비닐봉지 채 데우고 있었다. 그걸 파와 달걀로 가려 놨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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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 포장마차에서 비닐 포장된 떡을 그대로 국물에 넣어 가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스레드 등 SNS에는 "아이들이 어묵을 먹고 싶다고 해 근처 포장마차에 갔다가 두 눈을 의심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압축 포장된 떡을 비닐봉지 채 데우고 있었다. 그걸 파와 달걀로 가려 놨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철판 한쪽에 안 뜯긴 떡과 그 위에 파와 계란이 올려져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아니까 안 보이게 가린 듯", "환경 호르몬 떡볶이", "저 국물은 손님들이 다 먹는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식품을 포장된 그대로 끓는 물에 넣어 데우는 방식은 제조사가 허용하는 조리법 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는 물을 이용한 중탕 방식에 한정되며 가열에 사용한 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앞서 지난달 부산 연제고분축제에서는 중탕 방식을 사용했더라도, 손님들에게 제공되는 어묵 국물에 순대를 봉지째 그대로 넣어 데워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2월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한 노점 상인이 얼어붙은 플라스틱 막걸리병을 어묵탕에 넣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당시 목격자가 항의하자 노점상은 "다른 손님이 막걸리가 얼어서 안 나온다고 해서 녹이려고 살짝 담근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태백시는 "상행위 중단 및 시설물 철거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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