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장애학생체전 출격

정병훈 기자 2026. 5.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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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육상종목 선수단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 장애학생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뜨거운 도전에 나선다.

인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9개 종목, 선수 73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참가 선수 64명보다 늘어난 규모로 장애학생 체육 참여 기반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전국 단위 종합체육대회다. 인천 선수단 역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최의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선수들 한 명 한 명은 결과 이전에 이미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선 자랑스러운 도전자들"이라며 "이번 대회가 학생선수들에게 더 큰 꿈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하는 장애인체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시간이 값진 경험과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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