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심복' 김현태, 인천 계양을 출마…"숙청된 군 명예 찾겠다"

김태인 기자 2026. 5. 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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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거짓 공격에 군 희생"
김현태, 계양을 출마 선언


비상계엄 사태 이후 파면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오늘(8일) 공식 선언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전 지역구였던 이곳에서 정면 승부를 통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김현태/전 707특수임무단장(유튜브 '전한길뉴스')]
"독재 국가를 꿈꾸는 무도한 이재명 정권에 맞서고 오직 진실과 정의로 국민과 국가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계엄 사태 이후 진행된 군 수사와 징계를 '독재주의식 숙청'이라고 규정하며 35명의 군인이 "내란이라는 거짓된 정치 공격에 희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평범한 군인이었던 자신 또한 불의에 맞섰다가 모든 것을 잃었다고 성토하며 북받친 목소리로 '군 명예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김현태/전 707특수임무단장(유튜브 '전한길뉴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야만 하는 45만 대한민국 군 장병들의 명예를 되찾고 그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겠다"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발을 들인 김 전 단장.

그를 전폭 지지한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며 지방선거 후에 공식 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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