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마포구, 예방접종 6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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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전년 대비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중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연장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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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보건소·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 확인 가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마포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기간 연장 방침에 따른 것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매미(시카다·BA3.2)’의 확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매미 변이’는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 미국과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확산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변이 감시 결과 BA3.2 변이의 점유율은 지난 1월 3.3%에서 2월 12.2%, 3월에는 23.1%까지 증가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백신이 중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이어간다.
접종 대상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또한 이미 이번 절기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의료진이 면역저하자로 판단한 경우에는 면역 형성과 유지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점을 고려해 최소 접종간격인 90일을 준수하면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 후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은 마포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 건강동행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전년 대비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중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연장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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