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해낸 다이빙캐치’ 정수빈, 역대 첫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

길준영 2026. 5.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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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수빈(36)이 첫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8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번째 수상자로 두산 정수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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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제공

[OSEN=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36)이 첫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8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번째 수상자로 두산 정수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팀 승리에 기여한 결정적인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이로 올해 신설됐다. 첫 수상자는 3~4월 KBO 리그 경기에서 나온 수비 장면들을 대상으로, KBO 기록위원회가 정한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첫 월간 캡스플레이를 수상하는 명예를 가져간 정수빈은 지난달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수빈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한 5회초 2사 2, 3루의 위기에서 김태연이 날린 안타성 타구를 먼 거리에서 빠르게 달려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 /OSEN DB

정수빈의 호수비로 흐름을 끊는데 성공한 두산은 5회말 박준순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리드를 가져왔고, 그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정수빈의 빛나는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수빈은 KBO리그 통산 1845경기 타율 2할7푼8리(5851타수 1625안타) 44홈런 595타점 1020득점 360도루 OPS .723을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다. 수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는 명품 중견수로 잘 알려져있다. 올 시즌에는 34경기 타율 2할5푼9리(112타수 29안타) 2홈런 13타점 16득점 7도루 OPS .705를 기록중이다. 

월간 캡스플레이 시상식은 5월 중 두산의 홈 경기 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ADT캡스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ADT캡스는 월간 시상 외에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 경기 호수비 장면을 소개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 시즌 종료 후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등을 통해 KBO 리그의 뛰어난 수비 장면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두산 베어스 정수빈. /OSEN DB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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