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해낸 다이빙캐치’ 정수빈, 역대 첫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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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수빈(36)이 첫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8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번째 수상자로 두산 정수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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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36)이 첫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KBO는 8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월간 캡스플레이의 첫 번째 수상자로 두산 정수빈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팀 승리에 기여한 결정적인 호수비를 펼친 선수를 선정하는 시상이로 올해 신설됐다. 첫 수상자는 3~4월 KBO 리그 경기에서 나온 수비 장면들을 대상으로, KBO 기록위원회가 정한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첫 월간 캡스플레이를 수상하는 명예를 가져간 정수빈은 지난달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멋진 다이빙 캐치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수빈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한 5회초 2사 2, 3루의 위기에서 김태연이 날린 안타성 타구를 먼 거리에서 빠르게 달려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정수빈의 호수비로 흐름을 끊는데 성공한 두산은 5회말 박준순이 3점홈런을 터뜨리며 리드를 가져왔고, 그대로 승리를 차지했다. 정수빈의 빛나는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수빈은 KBO리그 통산 1845경기 타율 2할7푼8리(5851타수 1625안타) 44홈런 595타점 1020득점 360도루 OPS .723을 기록한 베테랑 외야수다. 수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내는 명품 중견수로 잘 알려져있다. 올 시즌에는 34경기 타율 2할5푼9리(112타수 29안타) 2홈런 13타점 16득점 7도루 OPS .705를 기록중이다.
월간 캡스플레이 시상식은 5월 중 두산의 홈 경기 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ADT캡스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ADT캡스는 월간 시상 외에도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 경기 호수비 장면을 소개하는 데일리 콘텐츠 ‘캡스플레이’, 시즌 종료 후 ‘2026 ADT캡스 KBO 수비상’ 등을 통해 KBO 리그의 뛰어난 수비 장면과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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