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트리플A서 3경기 만에 안타 생산…마이너리그 타율 0.309
강태구 기자 2026. 5. 8. 13:53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배지환(뉴욕 메츠)이 안타를 생산해내며 반등을 노렸다.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의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5월 타율이 0.071(14타수 2안타)로 부진했던 배지환은 이번 경기를 통해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배지환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9가 됐다.
이날 2회말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상대 선발투수 안드리 라라의 초구 빠른 볼을 노렸으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라라의 87.4마일(약 140.7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다만 후속타자 크리스티안 파셰의 병살타로 진루엔 실패했다.
이후 6회말 2사 1루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선 바뀐 투수 잭 싱클레이어와 승부하는 과정에서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들어갔다. 허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진루하지 못했다.
2-2로 팽팽하던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배지환은 루킹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경기는 9회말 시라큐스 메츠의 3-2 끝내기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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