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공공 도서 훼손' 女배우, 버스서 포착…"누구세요" [RE:스타]

김나래 2026. 5. 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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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편안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지호는 자신의 계정에 "차는 남편에게 양보하고 나는 대중교통"이라는 문구와 함께 버스 안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처럼 조용한 일상을 전한 김지호는 앞서 지난 2월 공공 도서 훼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국내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은 펜이나 연필을 이용한 밑줄·필기 행위를 도서 훼손으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는 만큼 "도서관 책은 모두의 것"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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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지호가 편안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지호는 자신의 계정에 "차는 남편에게 양보하고 나는 대중교통"이라는 문구와 함께 버스 안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누구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3개월 만에 피부과를 방문한 근황을 공개했고 지인과 소고기를 나누고 길거리에서 맥주를 즐기는 소소한 일상도 함께 담아냈다.

이처럼 조용한 일상을 전한 김지호는 앞서 지난 2월 공공 도서 훼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에 서울 용산구의 한 공공 도서관에서 대여한 단편 소설 '저만치 혼자서'를 읽는 사진을 게시했다가 책 페이지에 볼펜 밑줄이 그어진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논란이 됐다. 국내 대부분의 공공도서관은 펜이나 연필을 이용한 밑줄·필기 행위를 도서 훼손으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는 만큼 "도서관 책은 모두의 것"이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쏟아졌다. 이에 김지호는 "조심성 없는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사과에 나섰다. 그는 "평소 책에 밑줄을 긋던 습관이 무의식중에 나왔다"고 해명하면서 "새 책을 구입해 도서관에 제공하거나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반드시 교체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다만 해당 논란을 계기로 과거 행적까지 덩달아 수면 위로 떠올랐다.2014년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합류했던 김지호는 텃밭 작물을 대거 챙기거나 설거지 자리를 피하는 장면으로 이서진에게 "다시는 오지 마"라는 쓴소리를 들은 바 있다. 당시 방송이 재차 화제에 오르자 일부 누리꾼들은 "예전부터 배려심이 부족한 모습이 있었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1974년생인 김지호는 1994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2001년에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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