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100만 메가시티 향한 의·양·동 통합특별시” 비전 제시

전정훈 기자 2026. 5. 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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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시장 재선에 도전하며 '의·양·동 통합특별시' 추진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양주·의정부·동두천이 이미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며 "교통, 투자유치, 공공시설 공동이용 등 공동사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통합특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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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강수현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가 시장 재선에 도전하며 '의·양·동 통합특별시' 추진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4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를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8일 교통·주거·교육·복지·경제 전반에 걸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양주·의정부·동두천이 이미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며 "교통, 투자유치, 공공시설 공동이용 등 공동사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통합특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노선 양주역 정차와 서울지하철 3호선 남면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GTX-C가 양주역에 정차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3호선 연장은 서부권 균형 발전과 주민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통해 경기북부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안정 대책으로는 토지임대부 '양주형 반값 아파트' 공급을 추진한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게 주거 사다리를 제공해 주택시장 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립형 학원과 강남 인터넷 수능강의 지원, 양주교육지원청 조기 신설 등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소아전문응급센터 확대를 통해 의료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타필드 빌리지' 유치와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내세웠다. 

또한 회천신도시 스포츠센터, 옥정 빙상장,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스마트팜·청년농업 지원, K-푸드테크 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강 후보는 "중단 없는 양주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경기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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