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안성시] 지난해 12만명 방문한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유채꽃 손님맞이 시작 外

우승오 2026. 5. 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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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유채꽃 손님맞이 시작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사진=안성시청 

지난해 관광객 12만 명 이상이 다녀간 안성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이 유채꽃 개화와 함께 5월 나들이객 맞이에 나섰다.

수석정 수변화원은 지난해 5월 정식 개방했는데, 금광호수 천혜 자원을 활용해 피크닉광장과 잔디마당, 전망 쉼터를 갖춘 복합휴식공간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연출하도록 초화류와 관목을 심었다.

현재 수석정 수변화원 일대는 유채꽃이 망울을 터뜨리며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진 황금빛 꽃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유채꽃은 다음 주 절정에 이를 예정으로, 5월 중순 이후까지 화려한 물결이 이어져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5월 햇살 아래 펼쳐진 유채꽃 군락은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을 따라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사계절 경관이 아름답지만, 유독 유채꽃 철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사진을 남기려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명소다.

수변화원 산책로 유채꽃 단지는 자연 친화형 호수 풍경과 어우러져 도심에서 느끼기 힘든 여유로운 봄 정취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금광호수 힐링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한다"며 "유채꽃 절정기에 맞춰 많은 분이 금광호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유채꽃 개화는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칠곡호수 음악분수와 함께 안성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안성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이 행복한 도시' 대축제 마무리
제104회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04회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내가 주인공인 오늘'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노동절을 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어린이날 행사를 앞당겨 진행했다. 

안성지역 4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체험활동과 먹을거리를 비롯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무대에서는 우슈·복싱·태권도 시범과 뮤지컬, 마술공연을 펼쳤다. 안성시립남사당풍물단 공연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려고 부모가 아이가 함께 호흡할 만한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시가 주최하고 안성청년회의소가 주관한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아동 인격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봄 기운을 즐겼다.

남상은 부시장은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 주인공인 만큼 누구나 꿈을 펼치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어른의 책무"라며 "어린이 여러분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2025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보장되는 도시로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안성시, '2026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자 모집
'2026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포스터.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감 있는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2026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낡은 점포 시설 개선부터 디지털 기기 도입까지 소상공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가운데 전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 제작 ▶점포 환경 개선 ▶디지털 지원까지 3개 부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15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방문 신청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우편은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로 보내면 된다. 

한편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유흥·도박 등 부적합 업종,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뿌리인 소상공인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지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 손으로 가꾼 마을 공동체, '마을정원 가꾸기 교육' 마무리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 「2026년 시군역량강화 마을정원 가꾸기 교육」. 사진=안성시청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농교류지원센터가 지난달 6일부터 시작한 '2026년 시군 역량 강화 마을정원 가꾸기 교육'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

대덕면 보두마을, 미양면 진촌리마을, 죽산면 동막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마다 9차례에 걸쳐 체계 있게 운영했다.

초반에는 탄소 저감을 위한 홈가드닝과 식물 관리 이론을 다뤘고, 중반에는 정원 디자인과 식재 기반 조성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후반에는 주민들이 정원 부지에 직접 식물을 심고, 함께 가꾼 정원에서 '팜파티'를 열어 결실을 나눴다.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은 정원 지식을 쌓는 동시에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도형 마을 만들기 기반을 마련해 공동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해당 사업은 새로운 방식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 빈터가 아름다운 정원이 되는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정운길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마을 정원 가꾸기 교육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농교류 지원센터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및 "안성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도농교류와 지역개발 향상을 추진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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