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여성 대통령” BTS에 고양이 16마리 소개한 멕시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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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집무실 등 대통령궁 투어 가이드로 나서며 자신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계정에 8일(현지시간) "멕시코 젊은이들에게 이 기쁨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BTS 에게 내년에 다시 와달라고 부탁했다"는 글과 함께 BTS와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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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d/20260508124222361muke.jpg)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을 만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집무실 등 대통령궁 투어 가이드로 나서며 자신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계정에 8일(현지시간) “멕시코 젊은이들에게 이 기쁨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BTS 에게 내년에 다시 와달라고 부탁했다”는 글과 함께 BTS와 함께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셰인바움 대통령은 BTS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이곳은 국립 궁전(대통령궁)이라고 불린다”며 “역대 모든 대통령이 남성이었지만, 제가 첫 여성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BTS의 RM은 “축하드린다”고 화답했다.
![[EPA]](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d/20260508124222792pgsw.jpg)
셰인바움 대통령은 직접 BTS를 집무실로 안내했고 둥글게 모여앉은 환담 자리에서 RM은 “우리는 멕시코를 사랑하고 모두가 멕시코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밖에 나가 팬들을 보겠느냐”며 발코니로 BTS를 안내했고, 아미(팬덤) 등 수만명의 팬들이 소칼로 광장에 모여 환호성을 질렀다.
이에 멤버 정국은 스페인어로 “저희를 이렇게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하기도 했다.
팬들과 인사를 마친 BTS에게 셰인바움 대통령은 “그저 여러분의 인사를 보러 팬들이 이곳에 모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어 감사패까지 증정했다.
그는 “멕시코 정부에서 드리는 감사패”라며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념패에는 BTS가 음악을 통해 멕시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존중과 공감, 다양성, 평화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EPA]](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d/20260508124223092bpsz.jpg)
BTS를 환송하면서 함께 대통령궁 정원 산책을 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여기 고양이가 16마리 있다”고 소개하자 멤버 지민은 고양이를 발견하고 “아, 저기있네”라면서 박수를 치고 기뻐하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방문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민과 포옹을 나눴고 다른 멤버들과 한 명씩 악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AF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ned/20260508124223509grzn.jpg)
멕시코시티에서 오는 10일까지 3회 이어지는 BTS의 이번 공연은 10년 만에 펼치는 이들의 단독 공연이다.
이미 티켓은 전석 매진돼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고, 이 대통령도 양국 간 깊어진 관계를 확인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약 1억750만 달러(약 155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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