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서동주, 장항준 부부 찾은 '임신 성지'行…"모든 건 두 번째에 이루어져" [RE:뷰]

김나래 2026. 5. 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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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계류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후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일 서동주는 자신의 채널에 '서동주 드디어 경주 한의원에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계류유산 후 소파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상황임을 언급, "쉬는 기간에 한약을 빨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12시간에 걸쳐 경주에 도착한 서동주는 다음 날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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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서동주가 계류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후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일 서동주는 자신의 채널에 '서동주 드디어 경주 한의원에 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예약이 어렵기로 유명한 경주의 한 한의원 방문하기 위해 친한 지인 2명, 남편, 반려견들과 함께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그는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도 이곳을 다녀온 후 임신이 됐다고 들었다"며 "130년이 넘은 곳인데 주변에서도, 채널 댓글에서도 추천이 많이 달렸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계류유산 후 소파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상황임을 언급, "쉬는 기간에 한약을 빨리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편입도, 대학원도, 변호사 시험도, 결혼도 모두 두 번째에 이뤄졌다. 임신도 두 번째엔 꼭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또 "남편을 닮은 아기를 낳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12시간에 걸쳐 경주에 도착한 서동주는 다음 날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진료 결과에 대해 그는 "체력이 너무 좋은 나머지 몸이 힘든 줄도 모르고 혹사하며 살아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남편은 나와 정반대로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체질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여행을 돌아보며 "결과가 어떻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 된다면 그 또한 나의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했지만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6월 매니지먼트 업계 종사자인 4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던 그는 지난달 2일 계류유산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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