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뒤흔든 BTS…대통령 면담에 5만 팬 운집
[앵커]
전 세계를 돌며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멕시코시티 공연을 앞두고 멕시코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팬들과 시민 5만여 명이 대통령궁 앞에 운집해 BTS를 반겼는데요.
멕시코 정부는 BTS가 현지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며 기념패도 전달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멕시코 대통령궁 앞 소칼로 광장, 그룹 BTS를 보기 위해 팬과 시민 5만여 명이 운집해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멤버들이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내자 광장을 뒤흔드는 함성이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가 보고 싶었나요? 저희는 멕시코가 정말 그리웠어요. 내일 열릴 콘서트가 무척 기다려집니다!"]
현지 공연을 앞둔 BTS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만난 겁니다.
멕시코 정부는 BTS를 '귀빈 방문객'으로 예우하고 멕시코 청년들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며 기념패도 전달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 "프로듀서들과 BTS에게 감사드립니다. 멕시코 청년들이 여러분을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BTS는 10년 만에 멕시코시티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데, 티켓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습니다.
[아비게일 카스트로 로드리게스/BTS 팬 : "제가 13살 때부터 BTS를 알아 왔는데 이제 25살이에요. 너무 설레요. BTS를 10년 동안 기다려왔기 때문에 정말 정말 기대돼요."]
멕시코시티 상공회의소는 이번 공연이 약 155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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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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