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1분기 매출 116억원… 전년동기대비 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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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는 7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16억 원, 영업이익 1억32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디지털자산 매입 등 일시적 비용이 반영돼 -48억3400만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 성장은 게임 사업이 견인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공동 퍼블리싱한 '씰M 온 크로쓰'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직후 일일 활성 이용자(DAU) 30만 명을 돌파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넥써쓰는 지난달 출시한 '카오스W'를 시작으로 '프로젝트FF', 트리플A급 MMORPG 등 후속 라인업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웹2와 웹3를 잇는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고, AI 에이전트 배틀 플랫폼 '몰티로얄'이 지난 2월 출시 이후 약 2200만 개 이상의 에이전트를 생성했다. 회사 측은 'AI 월드 워즈', '크립토 킹즈' 등 신작을 통해 AI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는 6월1일에는 크로쓰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킹 구조를 도입해 참여형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이번 개편은 거버넌스 투표에서 98%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AI와 블록체인이 결합되면서 생각의 속도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게임, 블록체인, AI 세 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라며 "디지털자산 시장의 회복 흐름과 함께 2분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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