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참여 60조동 규모 베트남 꾸잉랍 LNG 프로젝트 사업 빨라지나..PV파워 신규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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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산업에너지그룹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전력(PV파워)이 약 60조 동(3조3420억원) 규모의 꾸잉랍 LNG 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자본금 51%를 출자해 꾸잉랍 LNG 발전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꾸잉랍 LNG 발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응에안성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 기준 베트남 전국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른 전력원 다변화 전략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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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국영산업에너지그룹 자회사인 페트로베트남전력(PV파워)이 약 60조 동(3조3420억원) 규모의 꾸잉랍 LNG 발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자본금 51%를 출자해 꾸잉랍 LNG 발전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3월 사업을 확정한 SK이노베이션 컨소시엄의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PV파워는 지난 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규 법인 '꾸잉랍 LNG 발전 주식회사' 설립 공식화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앞서 응에안성 인민위원회가 올해 2월 12일 투자 방침을 승인하고 3월에 SK이노베이션·PV파워·응에안 설탕(NASU) 컨소시엄에 투자등록증을 발급한 이후의 후속 절차다.
꾸잉랍 LNG 발전소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59조3720억 동에 달한다. 주요 시설로는 1500㎿급 발전소(750㎿ 2기)를 비롯해 25만 ㎥ 규모의 LNG 저장 탱크 및 기화 설비 시스템이 들어설 예정이다. 발전소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115만t의 수입 LNG를 소비하며 베트남 국가 전력망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프로젝트 부지는 베트남 중부 응에안성 떤마이 지역 내 총 152.88ha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육상 부지는 약 57ha(37.2%)이며 나머지는 전용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해상 면적으로 할당됐다.
사업 일정과 관련하여 PV파워는 지난 3월 10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 GE버노바와 가스터빈 및 발전기 구매 예약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 중 부지 인도 및 평탄화 작업을 기본적으로 완료했다. 오는 18일에는 프로젝트 기술 인프라 착공식 및 공식 발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SK이노베이션·PV파워·NASU 컨소시엄은 타당성 조사 보고서 완성과 1/500 상세 계획 수립을 위해 컨설팅 업체와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현지 AI 데이터 센터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도 병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꾸잉랍 LNG 발전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착공으로 응에안성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 기준 베트남 전국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른 전력원 다변화 전략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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