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 휘는 가정의달…'카네이션 케이크'도 줄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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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들과의 외식이나 부모님 선물 준비하는 분들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데 주요 호텔 케이크에 뷔페까지 가격이 잇따라 오르면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 케이크 가격도 올랐다고요?
[기자]
호텔들을 중심으로 매년 어버이날이면 카네이션 장식 케이크를 내놓는데요.
지난해보다 10% 넘게 가격이 올랐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카네이션 생화로 장식한 케이크 가격을 지난해 9만 원에서 올해 10만 원으로 11% 올렸고 콘래드 서울 호텔의 '카네이션 케이크' 가격도 올해 9만 5천 원으로 11.8%,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가정의 달 기념 케이크(메르시 부케) 가격도 16만 5천 원으로 10% 비싸졌습니다.
신라호텔 측은 "케이크 디자인과 상품 완성도를 업그레이드했고,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케이크뿐만 아니라 외식 부담도 커지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가정의 달이나 생일 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찾았던 호텔 뷔페도 이제는 엄두가 안 날 정도로 가격이 비싸졌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은 성인 한 명 값이 20만 8천 원, 조선팰리스도 20만 5천 원까지 올라 네 식구만 가도 80만 원이 넘고요.
호텔 망고빙수 가격도 13만 5천 원까지 올랐습니다.
호텔뿐 아니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는 어제(7일)부터 샌드위치와 음료 등의 가격을 인상했고, 한우와 돼지고기 등 주요 축산물값도 줄줄이 오르면서 가정의 달 나들이와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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