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화재’ HMM 나무호 화재 원인 조사 곧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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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된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조사단의 정밀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이 규명될 전망이다.
정부 조사단은 현지에 해가 뜨면 나무호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 조사단은 나무호의 블랙박스인 항해기록저장장치(VDR)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포함한 자료 조사 및 선원들의 증언 청취,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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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유빈 기자)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된다. 현지에 파견된 정부 조사단의 정밀 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이 규명될 전망이다.
8일 해운업계 등에 따르면, 나무호는 이날 오전 8시20분(한국시간) 예인호에 이끌려 중동 최대 조선소인 아랍에미리트 수리조선소 '드라이독 월드 두바이' 계류장에 접안했다.
정부 조사단은 현지에 해가 뜨면 나무호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 조사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현지 한국선급지부와 HMM, 관련 보험사 관계자도 조사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무호 화재는 지난 4일 8시40분경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북쪽 움알쿠와인항 인근에 정박 중이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정부 조사단은 나무호의 블랙박스인 항해기록저장장치(VDR)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포함한 자료 조사 및 선원들의 증언 청취,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게 된다.
현장 선원들은 선박 외부에서 폭발음이 발생한 만큼 외부 요인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내부 결함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는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화염과 고온으로 인해 주요 설비 등이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화재가 발생한 나무호의 기관실 좌현 쪽 선체에서 육안으로 확인될 만한 파공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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