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호 노후 객차 2028년까지 '새차 수준'으로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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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무궁화호 객차가 새 차 수준으로 변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무궁화호 객차 280칸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분으로, 예정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다.
코레일은 지난 3월 EMU-150 신규차량 납품 지연으로 구매 계약을 해지한 이후 일반철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무궁화호 노후객차의 안전·편의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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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yonhap/20260508110712134kiib.jpg)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낡은 무궁화호 객차가 새 차 수준으로 변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무궁화호 노후객차 안전확보 리모델링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무궁화호 객차 280칸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분으로, 예정 사업비는 200억원 규모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객차 160칸의 안전 설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코레일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설치·수선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이번 입찰 공정과 별도로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한다.
이달 계약 체결을 목표로 오는 13∼15일 제안서를 받고, 기술평가·안전평가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한다.
코레일은 지난 3월 EMU-150 신규차량 납품 지연으로 구매 계약을 해지한 이후 일반철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무궁화호 노후객차의 안전·편의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 160칸, 2차 120칸을 대상으로 총 68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행장치·제동장치·승강문·배전반·전선 등 핵심 안전 설비와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좌석·바닥재·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무궁화호 이용객이 새 차라고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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