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암 투병' 1년 6개월 만 심경..."눈 잘 안 보여→복귀 고민 중"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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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활동을 재개하며 항암 치료 이후 변화한 몸 상태와 복귀 고민을 전했다.
박미선은 "눈이 안 좋다. 항암 하면 눈이 잘 안 보인다"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채널 운영을 다시 시작하는 데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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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활동을 재개하며 항암 치료 이후 변화한 몸 상태와 복귀 고민을 전했다.
지난 7일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1년 6개월 만에... 미선 보스 다시 복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4월 어느 날 박미선의 집과 일상이 담겼다. 그는 핑크색 비니와 스트라이프 상의, 가방까지 같은 계열로 맞춘 차림으로 등장했고 “오랜만에 하려니 어색하다.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 함께 운동과 산책을 위해 자주 찾았던 공원을 걸었다.

촬영 과정에서는 제작진과의 대화도 이어졌다. 박미선은 27살 막내 스태프를 보며 “머리를 꼭 방탄소년단 뷔처럼 했다”며 “약간 모습도 살짝 뷔의 모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작진이 “위험한데요?”라고 반응했고, 안경을 착용한 박미선에게 “도수 다시 넣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다. 박미선은 “눈이 안 좋다. 항암 하면 눈이 잘 안 보인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무렇지 않게 항암 얘기를 한다. 갑자기 분위기가 변한다”고 치료 이후 달라진 상황을 언급했다.

박미선은 채널 운영을 다시 시작하는 데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쉬었고, 요즘은 개인 채널 운영하는 연예인도 워낙 많다. 그리고 한번 건강을 잃고 나니까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좀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복귀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사실 지금도 하고 있다. 아직도 관심이 있으신지도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해 2월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3월에는 배우 김정난과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복귀 준비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박미선은 “평생 걸려 싸워야 하니까 일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지 않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미선임파서블', 박미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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