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숏폼 드라마 감독 데뷔
'동훔내여다뺏' 제작…하하·주우재 지원사격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숏폼 드라마 감독에 도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8일 "오는 9일 방송되는 328회에서 유재석의 숏폼 드라마 감독 데뷔작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이하 '동훔내여다뺏)' 제작기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동훔내여다뺏'은 유재석이 연출에 나선 숏폼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하가 작가를, 주우재가 조감독을 맡아 힘을 보탰으며 배우 김석훈 김성균 허경환 정준하가 출연한다.
이날 대본 리딩은 제작진과 배우진이 모두 참석해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특히 유재석은 감독으로서 배우들의 연기를 세심하게 살피며 현장을 이끈다.
극 중 김성균은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은 남자 김성균 역을, 김석훈은 모든 것을 빼앗긴 남자 김석훈 역을 맡는다. 여기에 허경환은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여인 허인옥으로 변신해 파격적인 여장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정준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특유의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유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이 톤 좋다" "이게 내 추구미다"라고 디렉팅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김석훈과 김성균 역시 예상 밖 설정과 직관적인 대사에 당황하면서도 금세 캐릭터에 녹아드는 프로페셔널한 연기로 유재석의 만족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도파민 넘치는 전개와 유재석의 첫 연출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동훔내여다뺏' 제작기는 오는 9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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