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내일 대구고 잡고 8강 티켓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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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16강 길목에서 전통의 라이벌 마산고등학교와 마산용마고등학교의 희비가 엇갈렸다.
마산고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2일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선린인터넷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8강 진출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황금사자기 16강에 오른 마산고는 9일 대구고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마산용마고는 2일 GD챌린저스와의 1회전서 11-2로 완승했으나, 6일 대구고와의 2회전서 6-8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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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16강 길목에서 전통의 라이벌 마산고등학교와 마산용마고등학교의 희비가 엇갈렸다.

마산고 야구부 선수들이 지난 2일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선린인터넷고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마산고등학교/
마산고는 지난 2일 선린인터넷고와의 1회전서 3-1로 승리한 후 6일 경기고와의 2회전서 11-3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마산고는 1-2로 끌려가던 4회초 이현민의 우월 동점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4회말 다시 한 점을 내줬지만 6~9회초 매 이닝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지난해 8강 진출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황금사자기 16강에 오른 마산고는 9일 대구고와 8강행 티켓을 다툰다.
고윤성 마산고 야구부 감독은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며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의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마산용마고는 강호 대구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일찍 마무리했다. 마산용마고는 2일 GD챌린저스와의 1회전서 11-2로 완승했으나, 6일 대구고와의 2회전서 6-8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 경기는 고교 주말리그 전반기 경상권A조 1위 마산용마고와 경상권B조 1위 대구고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마산용마고는 이날 1회초에만 6점을 내줬다. 이후 9회말까지 끈질긴 추격을 이어갔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김해고등학교는 6일 세명컴퓨터고와의 1회전서 7-1로 이겼다. 김해고가 8일 경기상업고와의 2회전서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한다.
양산 물금고등학교와 하동 금남고등학교는 1회전서 탈락했다. 물금고는 3일 인상고와의 1회전 맞대결에서 1-2로 패배했고, 금남고는 4일 안산공업고와의 1회전에서 2-10으로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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