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오는 10일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 출범식

강성수 2026. 5. 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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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등 참석…후원회장에 이광재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김원이·양부남·주철현
지역 국회의원 전원 참여 ‘원팀’ 체제 구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지난달 14일 오후 광주 ‘민심캠프’ 사무실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자 주철현 의원, 최형식 총괄선대위원장, 김승휘 상임선대위원장 등과 손을 들어 올리며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제공=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광주 선거사무소 ‘민심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로 이름 붙여진 이번 조직은 시민주권·미래도약·원팀 등 3개 축으로 구성됐으며, 시민사회와 전문가, 정치권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구조로 꾸려졌다.

출범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해 민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어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대규모 출정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대위는 정계·학계·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실용·통합 진용’으로 꾸려졌다.

후원회장은 이광재 국회의원 후보(경기 하남갑)와 정성택 전 전남대 총장이 맡았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원이·양부남·주철현 의원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선임됐다.

또 상임선대위원장단에는 박지원·정준호 의원을 포함한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손금주·서동용 전 국회의원과 김승휘 경선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합류했다.

시민주권선대위에는 정영일 동강대 교수와 김용목 목사, 황예슬 전 광주시 청소년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시민 참여 확대와 청년 중심 정치 실현에 힘을 보탠다.

미래도약선대위는 AI·에너지·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기반의 성장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택 전 전남대 교수와 주정민 전남대 대학원장 등이 참여해 정책 방향을 이끈다.

민 후보는 8일 “이번 선대위는 광주와 전남 4대 권역 및 27개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아우르는 ‘원팀’ 체제를 구축했다”며 “6·3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둬 통합특별시 대도약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