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하반기 신인 걸그룹 데뷔…전문 레이블 'ABD' 설립[공식]

정혜원 기자 2026. 5. 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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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신규 레이블 ABD 로고. 제공| ABD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하이브가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신규 레이블을 설립하고, 신인 걸그룹을 선보인다.

8일 하이브는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신규 레이블 'ABD'를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ABD의 사명은 브랜드 슬로건인 '어 볼드 드림(A Bold Dream)(담대한 꿈)'의 약자로, 'A와 B 다음 C가 아닌 D를 상상하는' 유연하고 경쾌한 발상의 크리에이티브를 지향한다. 음악 본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과 동싱에 팬, 아티스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대표이사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기획실장을 지낸 노지원이 맡았다. 플레디스와 모어비전 등에서 레이블 운영 역량을 쌓아온 노 신임 대표는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신규 레이블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ABD는 걸그룹 제작에 특화된 조직과 크리에이터진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IP를 선보인다.

ABD는 올해 하반기 첫 신인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투어스 등을 프로듀싱해온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에 총괄 프로듀싱을 맡는다.

하이브 관계자는 "ABD 설립은 IP 다양성을 확보하고 K-팝 제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신인 걸그룹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콘셉트를 제안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브에 르세라핌, 뉴진스, 캣츠아이, 아일릿 등의 걸그룹이 소속되어 국내외 음악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인 걸그룹은 가요계에 어떤 콘셉트로 첫 발을 내디딜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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