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동훈 후원회장 정형근, 계엄 직후 "尹 탄핵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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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형근 전 의원이 12·3 계엄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 전 의원은 "제일 문제는 언론이나 심지어는 국민의힘 여당 내부에서도 이런 상황(비상계엄)을 야기하고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를 전혀 묻지 않고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 뒤집어씌운다"며 "특히 한동훈 대표가 저렇게 길길이 날뛰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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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형근 전 의원이 12·3 계엄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당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를 비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80년대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각종 시국사건의 고문수사를 자행했다는 의혹이 알려진 데 이어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8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 한 유튜브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죄 성립 여부에 관한 질문에 "내란죄에 대한 적용은 언감생심,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하야하거나 탄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많은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비상계엄에 대한 한 전 대표에 책임을 묻기도 했다. 정 전 의원은 "제일 문제는 언론이나 심지어는 국민의힘 여당 내부에서도 이런 상황(비상계엄)을 야기하고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를 전혀 묻지 않고 모든 책임을 대통령에 뒤집어씌운다"며 "특히 한동훈 대표가 저렇게 길길이 날뛰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정신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오히려 마치 이재명 민주당의 파견된 분대장 같이 행동하기 때문에 이 모든 정국의 혼란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고 책임을 촉구했다.
앞서 한 후보 측은 정 전 의원 후원회장 위촉에 대해 "정통 보수인사라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는 정 전 의원조차도 윤석열 노선을 극복하고 보수를 재건해야한다는 한동훈의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달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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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수정 기자 crysta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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