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 필라델피아 반도체 급락 여파 2% 안팎 하락[특징주]
김경은 2026. 5. 8. 09:43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간밤 뉴욕 증시 반도체주 조정과 외국인 매도세에 동반 약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500원(2.39%) 내린 26만5000원에, SK하이닉스는 2만7000원(1.63%) 내린 16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주에 조정이 나타났다. 7일(현지시각)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홀딩스가 차세대 AI칩 공급망 우려로 10.1% 급락했고 인텔과 AMD도 각각 3%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72% 떨어졌다.
다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각각 1.8%, 1.7% 상승하며 AI발 반도체 랠리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라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이란 종전 협상 불확실성과 차익실현 매물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8000억원을 순매도하며 증시 하락을 이끌고 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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