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상제 적용'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잔여 가구 계약

이송렬 2026. 5. 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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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가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지나는 에코델타시티역이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와 승학터널을 잇는 엄궁대교는 2030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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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분양가 1627만원
전용 84㎡는 1551만~1598만원 수준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가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수준이 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3.3㎡당 1551만~1598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조건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지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38가구 △84㎡B 154가구 △84㎡C 228가구 △112㎡A 177가구 △112㎡B 31가구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7㎢에 조성 중인 서부산권 개발지다. 계획 인구는 약 7만6000명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등 관련 기술과 서비스가 도시 인프라에 적용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있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이 지나는 에코델타시티역이 2028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강서선 트램과 하단~녹산선도 계획돼 있다. 가덕도신공항은 203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로망으로는 남해안고속도로 제2지선과 서부산IC, 명지IC 접근이 가능하다. 에코델타시티와 승학터널을 잇는 엄궁대교는 2030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도보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 뒤편에는 근린상업용지가 있으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 중심상업용지도 가깝다. 인근에는 '더 현대 부산'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며, 명지국제신도시 내 스타필드시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서낙동강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할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내 중앙공원 예정지와도 인접해 있다.

배후 수요로는 화전일반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물류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이 거론된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르노코리아 자동차공장, 농심 녹산공장 등도 주변에 있다. 부산시가 지난 3월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향후 가덕도신공항, 제2에코델타시티, 동북아물류플랫폼 등과 연계한 개발 기대감도 제기된다.

단지는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세대당 약 1.41대의 주차공간이 계획됐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향 배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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