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교전에 국제유가 상승세 반전

송태희 기자 2026. 5. 8. 09: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교전을 벌였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8일 오전 8시35분 현재 전장 대비 2.35% 상승한 배럴당 97.02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WTI 선물은 미·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며 7일(현지시간) 0.3% 하락 마감했지만, 교전 소식에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대(對)이란 전쟁을 총괄 지휘해온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7일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오만만으로 향하던 가운데 미군은 이란의 이유 없는 공격을 저지하고 자위 차원 공격으로 반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접근하는 위협을 제거하고, 미사일·드론 발사기지와 지휘통제소, 정찰·감시·정보 기지 등 미군을 공격한 데 책임이 있는 이란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발생한 교전에도 불구하고 "휴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