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동이야기②] 비정규직 노동자 위한 '휴가비 40만 원' 지원

홍성민 2026. 5.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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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15만 원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 추가 지원
5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선정 결과는 22일 발표
[사진=경기도]

■방송: 경인방송 라디오<시선공감 박성용입니다> FM90.7(26년 5월 7일 18:00-20:00) 

■진행: 박성용 

■출연: 김진이 아나운서, 성연국 노동복지팀장

◇박성용 : 매주 목요일 3부는 노동자를 위한 고급 정보를 들어봅니다. <경기도가 들려주는 노동 이야기> 이번 주는 경기도 노동국에서 노동자에게 도움이 될 정책 정보를 전합니다. 김진이 아나운서, 경기도 노동복지팀의 성연국 팀장 나와 있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박성용 : 김진이 아나운서는 일주일 만에 보니 반갑습니다. 이어 성연국 노동복지팀장님은 스튜디오에서 처음 뵙는데요. 소개 부탁드립니다. 

◯성연국 : 안녕하세요. 경기도 노동국 성연국 노동복지팀장입니다. 이번 주는 경기도의 노동자들이 반길 만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박성용 :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앞서서 이번 주도 퀴즈가 있는 건가요? 

■김진이 : 물론입니다. <경기도가 들려주는 노동 이야기>는 매주 퀴즈가 있습니다. 선물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방송이 나가는 동안 #9070으로 정답을 보내주시면 다섯 분께 커피 쿠폰 드립니다.

◇박성용 : 퀴즈 타임 들어가 보죠. 

■김진이 : 퀴즈 나갑니다. 

[Quiz. 경기도에서 취약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점진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40만 원의 적립금을 받아 전용 온라인몰에서 쓸 수 있게 될 텐데요. 이 지원사업은 무엇일까요?

1. 2026년 월요병 퇴치 지원금 2. 2026년 여름방학 즐기기 지원금 3. 2026년 휴가비 지원사업] 

■김진이 : 이번 주 정책 정보 코너에서 다룰 주제는 바로 <2026년 경기도 휴가비 지원사업>입니다. 시행된 배경부터 들어볼까요?

◯성연국 : 먼저 두 분에게 질문부터 할게요.

◯성연국 : 2026년 기준으로 전국 비정규직 비율이 어느 정도 될까요?

◇박성용 : 한 40% 정도요. 해마다 늘고 있죠?

■김진이 : 저는 30% 추측합니다. 

◯성연국 : 진행자님이 근사치에 가까운데요. 전국 비정규직 노동자는 전체 임금 노동자의 38.2%인 857만 명에 이릅니다. 경기도 내에는 214만 명 정도가 됩니다. 문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임금 격차가 180.8만 원인데요. 2024년 대비 6만 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질문을 하나 더 내볼게요. 2025년 기준으로 비정규직이 유급 휴가를 가는 확률이 어느 정도 될까요?

◇박성용 : 정규직 대비 절반도 안 될 것 같은데요? 정규직 대비 임금이 적으니까 휴가를 가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겠죠. 

■김진이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눈치를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성연국 : 2025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비정규직 유급 휴가 수혜율은 39%입니다. 반면에 정규직 유급 휴가 수혜율은 87.2%에 이릅니다. 이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들에 차별 해소를 위해 경기도는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비 100%로 8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김진이 :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를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먼저, 어떤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연국 : '만 19세 이상의 연 소득 4200만 원 이하, 월평균 350만 원 이하' 이 기준부터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경기도 내에 거주하고 있어야겠죠. 비정규직,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만 해당이 됩니다. 

■김진이 : 특수형태근로종사자요? 어떤 형태, 분야의 종사자를 뜻하는 건가요?

◯성연국 : 비정규직은 고용인이 특정한 기간 내에 고용주를 떠나기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쉽게 말해 계약직, 일용직, 간접고용 노동자를 뜻합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근로자처럼 일하면서도 사업주와 개인 간의 계약을 해서 일하는 노동자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화물차 운전기사, 캐디, 설치 기사, 학습지 강사와 같은 직업입니다. 참고로 정식 노동자로 고용 계약을 맺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일하는 경우가 있기에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박성용 : 신청 방법이 있는지, 제출 서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연국 : 신청은 이번 주 월요일인 5월 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5월 14일인 다음 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수행 기관인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공지사항 -> 2026년 휴가비 지원 사업 공고 -> 온라인몰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받습니다. 사이트 접속도 이 기간에만 가능합니다. 끝으로 제출 서류가 있습니다. 1)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 2)근로사실확인증명서 3)소득금액증명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김진이 :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점차적으로 규모를 늘리고 있습니다. 2022년 1700명에서 2025년은 2400명, 2026년은 2600명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비정규직 노동자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있는 거겠죠? 또 인상적인 게 있어요. '초단시간 근로자 할당제'가 있네요. 

◯성연국 : 4주 동안을 평균해 봤을 때 1주 동안의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를 '초단시간 근로자'라고 하죠. '초단시간 근로자' 선정 비율을 10%로 할당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계속됩니다. 

■김진이 : 10%라면 올해는 260명이 혜택을 받게 되겠네요. 

◇박성용 : 일하는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프리랜서와 비정규직 형태가 증가할 것이란 추측도 있는데요.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나 혜택이 필요한 때입니다.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도 일조하고 있군요. 아르바이트하는 청년 중에는 유독 '초단시간 근로자'가 많더라고요.

■김진이 : 선정자는 5월 22일 금요일 발표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지원금을 쓸 수 있는지요?

◯성연국 : 노동자 적립금 15만 원과 경기도 지원금 25만 원, 총 40만 원을 쓸 수 있습니다. 일종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적립금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전용 온라인몰에서 문화, 여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적립금은 6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김진이 : 이번 주 <경기도가 들려주는 노동 이야기> 정책 정보 코너는 '삶의 질 Up, 기회는 플러스' 경기도민의 휴가를 응원하는 <2026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알아봤습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와 함께합니다. 

◯성연국 : 5월 가정의 달입니다. 노동으로 점철된 시간들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는 <2026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의 지원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박성용 : [경기도에서 취약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입니다. 올해는 40만 원의 적립금을 받아 전용 온라인몰에서 쓸 수 있게 될 텐데요. 이 지원사업은 무엇일까요? 1. 2026년 월요병 퇴치 지원금 2. 2026년 여름방학 즐기기 지원금 3. 2026년 휴가비 지원사업] 정답은 3번 2026년 휴가비 지원사업입니다. 

* 위 원고 내용은 실제 방송인터뷰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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