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에 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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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종전 협상 노이즈,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등이 국내 AI 밸류체인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을 가하면서 숨고르기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전일 종전 소식, 실적 발표 후 셀온 등으로 급락한 방산 포함 여타 소외 업종으로 순환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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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상위 하락 우위…삼성전자·SK하이닉스 3%↓
코스닥은 1%대 상승…레인보우로보틱스 9%↑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6%(162.01포인트) 내린 7328.04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0.38% 하락한 7337.0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새로 쓰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0.13% 떨어진 2만5806.20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3% 하락한 4만9596.96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종전 협상 노이즈,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세 등이 국내 AI 밸류체인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을 가하면서 숨고르기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전일 종전 소식, 실적 발표 후 셀온 등으로 급락한 방산 포함 여타 소외 업종으로 순환매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조2887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980억원, 1763억원어치 사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913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 건설이 4% 이상 빠지고 있고 기계·장비, 전기·전자 등이 3%대 내리고 있다. 제조, 보험, 금속, 전기·가스, 증권, 의료·정밀기기 등이 약세를 보인다. 반면 IT서비스, 통신,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등은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4% 이상 밀리고 있고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032830), SK스퀘어(402340), HD현대중공업(32918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3%대 빠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전기(009150) 등은 1%대 낙폭을 보인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3% 이상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028260)이 1%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10%(12.15포인트) 오른 1211.33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가 9%대 급등세를 보인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7% 이상 오르고 있고 삼천당제약(000250)이 4%대 상승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 리가켐바이오(141080) 등은 3%대 오르고 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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